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드래곤플라이↓
(DIP통신) = 수석무역(대표 김일주)이 디아지오의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 조니워커 딤플 등의 국내 판매권을 획득,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간다.
수석무역은 영국 디아지오그룹과 제품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계약을 맺고 오는 7월 27일부터 판매 대행에 나서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수석무역은 윈저 조니워커 딤플 크라운 로얄 등 위스키 브랜드를 비롯해 스미노프 보드카, 비앤지(B&G) 와인 등 기존에 디아지오코리아가 수입해온 주요 제품과 브랜드의 국내 판매를 대행하게 된다.
디아지오의 한국내 오랜 유통협력사로서 J&B, 올드파 브랜드를 독점 수입해온 수석무역은 초대형 브랜드인 윈저와 조니워커까지 판매할 수 있게 돼 주류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일주 수석무역 대표는"디아지오 제품을 오래 전부터 위탁판매하며 쌓아온 신뢰감이 있었고 수석무역의 마케팅 기획력과 영업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면서"디아지오의 제품을 사랑하는 국내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석무역은 수입면허가 취소된 디아지오코리아의 유예기간이 7월 26일 끝남에 따라 2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대행에 들어간다.
수석무역은 2006년 10만9000상자(500ml 18본입)의 위스키를 팔아 국내 시장점유율 4.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