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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증권(016360)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776.0%, 전분기 대비 +128.1% 개선된 289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전년 동기 ELS 관련 운용손실에 따른 기저 효과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역대급 호실적에 힘입어 2021F 순이익은 전년 대비 +53.6% 개선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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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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