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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912억원(YoY +177.1%, QoQ +68.6%)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지연되던 미래에셋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는데 높은 확률로 5월 중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고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조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동사는 약 18조원 수준의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된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현재 타사들의 발행어음 약정 수익률이 약 2% 수준인 점에서 역마진을 감내하지 않는 이상 단기간 확장은 어렵다고 생각되며 현재 조달 구조에 큰 변화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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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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