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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가스(018670)의 1분기 매출액은 1조4442억원으로 전년대비 16.9% 증가했다.
동절기 한파 영향으로 대리점 연료용 판매물량이 증가했고 석화 및 산업체 수요도 견조했다.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대비 56.4% 감소했다.
지난해의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실물 손실로 일부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실적이다.
영업이익에 반영될 수 있는 잠재 실물 손실 규모를 감안하면 2분기는 다소 부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세전이익은 LPG 파생상품 이익과 지분법 이익 증가로 772억원을 기록했다.
LPG 운임 상승으로 장기 용선 선박에서 이익 실현의 기회가 있었고 LPG 가격 상승에 헷지용 파생상품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분법은 프로필렌 시황 강세로 SK어드밴스드의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5월 고성그린파워 1호기 상업운전이 예정되어 있어 2분기도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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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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