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종합엔터테인먼트업체 순이엔티(SOON ENT. 대표 박창우)는 30일 티곰, 스마일밤, 잔나코리아, 이인화, 이인주, 블링 등 영향력 있는 대표 틱톡커들을 새로 발굴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순이엔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는 '티곰'은 국내외 크록하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틱톡커로 해당 분야를 리드하고 MEME을 창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7백만 팔로워며, '스마일밤'은 MZ세대의 눈길을 끄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메이크업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ASMR 콘텐츠로 유튜브와 틱톡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인플루언서다.
또 '잔나코리아(Jannah_korea)'는 한국인 틱톡커로서는 거의 유일하다 볼 수 있는 아랍문화 콘텐츠인 음식, 문화, 언어, 일상 등을 재치있고 쉽게 풀어내며 오래전부터 유튜브(106만 구독자)를 운영해온 인물이다.
또한 이인화, 이인주, 블링은 각각 뛰어난 미모를 무기로 틱톡 트렌드를 따라 활발히 활동중이다.
소속 틱톡커 총합 1억 2000만 팔로워를 돌파한 거대 틱톡 공식 MCN 전문업체로 거듭난 순이엔티는 이들과의 계약으로 틱톡하면 대표되는 댄서소나, 리나대장님, 신사마, 지원패밀리(최지원) 등 오랫동안 톱 랭킹을 유지해 오고있는 틱톡커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틱톡커를 전속 매니지먼트하게 됐다.
박창우 대표는"올해 순이엔티는 계속해서 본인만의 콘텐츠로 매력을 뽐내며 활동하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인플루언서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MCN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이엔티는 계약된 인플루언서들에게 콘텐츠 데이터 분석, 콘텐츠제작비, 영상편집, 기획콘텐츠, 방송 및 광고 출연, 틱톡커 및 연예인 컬래버레이션 등을 전폭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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