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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정밀화학(004000)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되며 현재 컨센(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가성소다의 높은 이익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ECH의 판가상승분이 Full 반영되면서 케미칼(특히, 염소)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린소재는 정기보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일부 반영되기 때문에 QoQ 이익이 감소할 것이나, 이는 염소계열의 증익이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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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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