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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신한금융투자 본사, 신한카드 본사,신한은행 본사(가운데), 신한생명 본사, 오렌지라이프 본사의 소등 모습. (신한금융그룹)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지구의 날 51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10분간 소등은 전기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본사 및 그룹사 건물 6개를 중심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제로 카본 드라이브는 국제적인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춘 신한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금융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은 2050년까지 그룹이 보유한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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