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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아센디오리저브와 전속계약..국내외 활동 다각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1-04-15 15: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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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배우 이다해 (아센디오리저브 제공)
▲배우 이다해 (아센디오리저브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아센디오리저브와 전속계약했다.

15일 아센디오리저브는 “다방면에 재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큰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이다해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지난 2002년 데뷔해 매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왕꽃 선녀님’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여자신인상을 거머쥔 그는 ‘마이걸’을 통해 ‘로코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후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코믹한 모습, 액션, 그리고 깊이 있는 내면 연기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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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착한마녀전’에서는 성향이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연기 내공을 입증키도 했다.

또한 일찌감치 중화권에 진출한 그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로 현지에서 한국 여배우 최초로 드라마 부문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도 한류 여배우로서 현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센디오리저브 측은 “이다해는 무엇보다도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 좋은 파트너로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장르의 구분 없이 자유롭고 폭넓게 활동을 이어가면서 여러 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센디오리저브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공연, 영상솔루션 사업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미국, 홍콩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아센디오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다해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업무에 들어간다.

2020년 4월 반도그룹 계열의 퍼시픽산업에 인수된 아센디오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더불어 영화 ‘검객’ ‘이웃사촌’ 등에 투자/배급을 비롯해 영화 ‘강릉’ ‘죽어도 되는 아이(가제)’ 제작, 그리고 오는 24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OCN 드라마 '다크홀' 공동 제작 등으로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한편 이다해는 국내외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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