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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일 일본 발매를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 새 싱글 ‘'Feel Special’ 단체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TWICE)의 'Feel Special'(필 스페셜)이 일본 오리콘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7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03.29~04.04)에서 오리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 재생 수 138만 회를 기록해 누적 스트리밍 1억 66만 건을 넘어섰다.

이 곡은 지난 2019년 9월 발매 이후 같은 해 10월 7일 자 해당 랭킹에 진입한 이후 80주 연속 차트인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오리콘 1억 스트리밍은 여성 그룹으로는 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

'Feel Special'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작품으로 '어두운 마음의 터널을 마주했을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순간'을 가사로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성과 공감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다음 달 12일 일본서 싱글 8집 'Kura Kura'(쿠라 쿠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지난해 12월 발매한 최신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까지 음원이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에서 총합 25억 회를 돌파하는 등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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