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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미코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317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15.4%, 16.7%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든 정부의 행정명령이 결국 미국 내의 반도체 제조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미국 반도체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한 코미코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법인에 대한 기대감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15%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편 2018년 이후 정체된 모습을 보였던 국내 고객사 매출이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2021년 초부터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공정장비 고객사들의 코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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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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