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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통영지역 해수욕장이 내달 2일 일제히 개장된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해 지역 내 해수욕장 개장일을 예년보다 6일 앞당긴 7월 2일로 정하고 8월 19일까지 4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통영시는 통영공설, 비진, 대항해수욕장 등 샤워시설과 화장실을 점검·보수하고 통영공설, 대항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부설 및 4개 해수욕장 면 고르기 작업을 준비하는 등 피서객맞이에 나섰다.
또한 피서객 안전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통영공설 등 3개소의 해수욕장은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구대에 안전관리를 맡기고 사량대항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공설 등 6개 해수욕장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지난 5월 2회에 걸쳐 진행된 해수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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