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의 ‘명자’ 영상이 자체 최단 500만 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 영상은 이찬원이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35회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는 팬을 위로해 주기 위해 나훈아의 ‘명자’를 선곡해 열창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미스&미스터트롯’과 ‘TV조선’ 공식 유튜브 계정과 같은 달 30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4편의 ‘사콜’ 무대 영상은 18일 오후 4시 기준 총 조회수 484만9739회를 나타내 이달 안으로 누적 합산 500만 뷰를 달성해 낼 것으로 보여진다.
영상별로 보면, 먼저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 공식 계정에 올라 있는 ‘이찬원 명자’ 클린버전 가로영상은 262만7757회를, 4K 세로직캠버전인 세로영상은 74만9283회를, TV조선 공식 계정에 ‘이찬원 명자 팬들을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자막버전은 38만5658회를 각각 기록중으로 합산 376만2698회를 나타냈다. 또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명자’ 영상은 108만7041건의 조회수를 보아는 등 꾸준한 시청이 이뤄지고 있다.
‘명자’는 나훈아가 지난해 8월 20일 발매한 새 앨범 ‘2020 신곡 아홉이야기’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한 곡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치유되지 못하는 큰 아픔으로 남아있는 6.25 남침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나훈아가 직접 작사, 작곡해 부른 노래다.
곡은 북쪽이 고향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북녘 고향 하늘 별이 됐다고 믿으며 저녁노을 넘어 반짝이는 북쪽 하늘 별을 바라보다 부모님과의 옛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는 불혹의 나이를 넘긴 명자의 아련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이찬원이 지난해 12월 1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이찬원♪’은 18일 오후 4시 현재 구독자 225만 명을 기록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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