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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004170)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YoY 46.9% 감소한 103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반영된 거리두기 2.5단계의 결과였으나 추정치(신한금융투자 1033억원, 시장 1058억원)에는 부합했다.
부문 별로는 백화점 영업이익이 27.7% YoY 감소한 가운데 면세 부문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손익은 26억원(YoY 684억원 감소)과 174억원(-19.8% YoY)을 기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은 자산 손상차손 620억원(하남점) 반영 등으로 395억원(흑자전환, 4Q19에는 면세점 관련 손상 3120억원 반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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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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