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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몽키3’ 6월 첫 째주 주간차트 석권…원걸 2위로 바짝 추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6-11 18:09 KRD7
#빅뱅 #몬스터 #원더걸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빅뱅이 신곡 ‘몬스터(MONSTER)’로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몽키3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11일 몽키3에 따르면 빅뱅의 ‘몬스터’가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 6월 첫째주(4일~10일)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몬스터’는 ‘거짓말’이나 ‘하루하루’처럼 빅뱅 빅뱅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띤 곡으로 공개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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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이번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에는 ‘몬스터’ 뿐만 아니라 주간차트 3위를 차지한 ‘스틸 얼라이브’, 8위 ‘필링(FEELING)’, 12위 ‘빙글빙글(BINGLE BINGLE)’, 14위 ‘에고(EGO)’ 등이 수록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뱅의 ‘몬스터’의 뒤를 이어서는 걸 그룹 원더걸스가 ‘라이크 디스(Like this)’로 컴백과 함께 2위로 차트 진입했다.

이 곡은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흥겨운 힙합곡으로, 일명 ‘게다리 춤’으로 불리는 코믹하면서도 역동적인 안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더걸스의 또 다른 신곡 ‘쏘리(Sorry)’와 ‘걸프렌드(Girlfriend)’가 각각 9위와 13위에 올라 빅뱅과의 치열한 격돌을 예고했다.

3위는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새 앨범 타이틀 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로 차지해 주목을 끌었다.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이 4위, 백지영의 ‘굿보이(Good Boy)’는 5위를 기록했고, 아이유 트러블메이커 영상으로 현재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아이유의 ‘하루끝’은 10위에 랭크됐다.

톱(TOP)10 순위권 밖으로는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드라마 ‘빅’ OST인 다비치의 ‘너라서’가 11위로 주간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걸그룹 f(x)의 신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가 22위로 핫샷 진입했다.

‘나가수2’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국카스텐의 ‘한잔의 추억’은 47위를 보였다.

한편 몽키3 관계자는 “빅뱅과 원더걸스가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컴백 무대를 앞둔 f(x)가 다음 주 주간차트 변수가 될 전망이다”고 6월 둘째주 차트 순위를 내다봤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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