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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 대비 시설공사 안전관리 강화’ 를 위해 본청 발주공사 현장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이 발주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는 총 3개 현장으로 △경북과학고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 제2종합안전체험관 건립공사가 있다.
지난 1월 29일 본청에서 추진하는 3건의 건설공사 현장에 도급자(계약상대자)와 책임 감리인(상주감리 등)에게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방역 철저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상 연락망 정비 △연휴 전 임금체불 방지 철저 △연휴 기간 중 건설자재 도난 방지 및 공사장 화재 안전 △ 가설물 등 안전상태 점검 등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태경 시설과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설 명절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와 임금체불을 방지해 건설공사 근로자와 가족이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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