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트로트 대세’ 이찬원의 ‘명자’ 영상이 자체 최단 3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찬원이 구랍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35회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는 팬을 위로하기 위해 선곡해 부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영상은 3가지 버전으로 다음 날 ‘미스&미스터트롯’과 ‘TV조선’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이후 빠른 조회수를 이어가며 7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합산 3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찬원TV’에 공개된 ‘명자’ 영상까지 추가하면 340만 뷰가 넘는다.
세 버전 별 조회수로 보면 우선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 공식 계정에 올라 있는 ‘이찬원 명자’ 클린버전 가로영상 208만3400회, 4K 세로직캠버전인 세로영상 70만8288회, TV조선 공식 계정에 ‘이찬원 명자 팬들을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자막버전은 27만1820회를 각각 기록, 총 306만3508회를 나타냈다.
또 이찬원이 자신의 유튜브에 구랍 30일 올린 ‘이찬원 명자 사랑의 콜센타’ 영상은 34만7140회를 기록했다. 이 네 영상 조회수를 합산하면 341만648건에 달한다.
나훈아가 지난 8월 20일 발매한 새 앨범 ‘2020 신곡 아홉이야기’에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한 곡으로 수록된 ‘명자’는 동족의 큰 아픔인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나훈아가 직접 작사, 작곡해 부른 노래이다.
북쪽이 고향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북녘 고향 하늘 별이 됐다고 믿으며 저녁노을 넘어 반짝이는 북쪽 하늘 별을 바라보다 부모님과의 옛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는 불혹의 나이를 넘긴 명자의 모습을 아련하게 담고 있다.
한편 이찬원이 구랍 1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이찬원TV’는 7일 오후 4시 현재 구독자 22만5000명을 기록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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