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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의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508억원(YoY +4.4%), 영업이익 1016억원(YoY +0.3%)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2019년 4분기에 변동성이 큰 건설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급증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4분기에 실질적인 증익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택배 사업부문의 물동량이 YoY +25.5% 증가하면서 매출도 YoY +23.2%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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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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