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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트로트 대세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 송가인, 이찬원의 팬들이 아동복지기관에 그들의 스타 이름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28일 이들 네 가수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자신의 스타 명으로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의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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