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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로나19 백신 운송이 항공사의 수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효과적으로 취급하기 위해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 항공, 델타항공 등은 온도 조절 시설 확충 및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최종 배송을 위해 필요한 FedEx, UPS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운송이 쉬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승인 신청은 내년 1월 말 경으로 시장에서는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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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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