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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금리, 5월부터 3.6%로 인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04-26 11:10 KRD7
#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 #HF #서민대출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 HF)는 오는 5월 2일자 신규대출부터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0.20%포인트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0.20%포인트 낮춘데 이어 올해들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부부합산 연소득을 기준으로 25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인 경우에 적용되는 ‘우대형2’ 금리는 최저 4.2%(10년)까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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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500만원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1’의 금리는 최저 연 3.6%(10년)까지 낮아진다.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 연 4.8%(10년)∼연 5.05%에서 연 4.6%(10년)∼연4.85%(30년)로 낮아진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보금자리론 금리인하 조치는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무주택 서민이 금융권 최저금리인 3.6%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기 저리의 주택자금을 지원해서 내 집 마련을 손쉽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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