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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코스피(KOSPI)지수는 베이시스 하락으로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전일 대비 17.33포인트(-0.85%) 하락한 2,014.41포인트에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은 전일 대비 5.35포인트(-1.03%) 하락한 514.21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화학(+0.50%), 의약품(+0.09%), 비금속 광물(+0.05%)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증권(-3.00%), 건설업(-2.60%), 섬유의복(-1.62%)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수급동향=외국인 1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374억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424억원), 유통업(+183억원). 기관 2거래일 연속 순매수(+271억원)을 나타냈다. 운수장비(+1,056억원), 화학(+134억원). 프로그램 매매(-2,268억원)는 차익 -1943억원, 비차익 ?325억원.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1716억원 감소한 98조1000억원(28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632억원을 나타냈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29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5000명 줄어든 35만9000명(계절 조정치)을 나타냈다고 발표되며 지난 2008년 4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와 같은 3.0%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4분기 세후 기업 순익은 전분기 대비 연율 0.5% 하락했으나 1년전 같은 분기 대비로는 11.7% 증가했다.

◆아시아 증시=상하이 증시는 최근 중국 내 경기침체가 심해지면서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들의 성적이 좋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며 전일 대비 32.72포인트(-1.43%)하락한 2,252.16포인트로 마감됐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엔화 약세가 주춤하면서 수출 관련
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 대비 67.78포인트(-0.67%) 내린 10,114.79포인트로 마감됐다.

이외, 홍콩항셍(-1.32%), 대만가권(-2.06%), 싱가폴STI(-0.73%).

◆테마·특징주=오스코텍(039200.KQ, +14.94%)는 자체 개발한 관절건강소재 AIF 및 치주건강소재 PRF-K를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오스코넥에 따르면 AIF는 관절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인자를 억제해 연골파괴과정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는 식품원료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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