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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다낭 봉쇄령 완화로 다낭 노선 운항을 재개하면서 베트남 국내선 전 노선 정상 운항을 진행한다.
비엣젯항공은 다낭발 왕복 항공편 중 호치민 노선은 일 4회, 하노이 노선 일 3회 운항하며, 다음 달(10월)부터는 일 왕복 항공편 수를 일 7~10회로 늘릴 예정이다.
또 다낭발 하이퐁 노선은 주 7회, 달랏 노선은 주 5회, 다낭~부온마투옷/껀터/나트랑 노선은 모두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17일까지 유류세와 항공세를 제외하고 180만 장의 항공권을 최저가 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글로벌 여행 규칙 준수 하에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베트남 내 모든 탑승객은 의무적으로 공항 및 기내 마스크 착용, 건강 상태 등록 등 안전 수칙을 따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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