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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항공과 유스(Youth) 마케팅 강화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과 대한항공 조현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서명식을 가졌으며, 유스 이용자에 대한 금융상품 우대 및 대한항공 멤버쉽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오는 26일부터 ‘꿈나무 적금’, ‘씨크릿 적금’, ‘나의 소원 적금’, '바보의 나눔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만 25세 미만 이용자가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시 적금 우대금리 0.20%와 마일리지 1000마일을 제공한다.

또한, 만 25세 미만 이용자가 하나은행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 회원 신규 가입시 추가로 마일리지 1000마일을 제공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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