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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BS금융지주 출범 1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편의와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은행은 15일 부산시청 주차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리프트가 장착된 승합차량 5대와 이동목욕차량 2대 등 총 7대의 차량을 부산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부산척수장애인협회 등 장애인단체와 사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장애인이나 거동불편노인의 이동과 목욕서비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각 차량의 가격은 대당 4천만 원선에서 8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총 4억 원 가량이다.
특히 장애인 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주요행사에 장애인들의 단체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25인승 중형버스도 이번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탑차를 개조해 만든 이동목욕차량의 경우 기존 목욕차량보다 훨씬 넓은 실내공간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확대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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