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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홍성덕)는 재학생 대상 전문적인 진로/취업 방향 제시를 위해 24~25일 한국능률협회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진로지도교수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교원의 역할 △진로상담 이론과 상담 프로세스의 이해 △기업의 인재상과 구직자가 생각하는 인재상 △진로상담 기법과 시뮬레이션 △직무이해 및 정보검색방법 △실전취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진로개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 미래설계 지원 및 지도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이수 후 필기시험을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민간자격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해 진로취업 교과목 등 운영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 홍성덕 교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지도에도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서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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