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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시당, ‘4.11 총선 부산 신규공천자 회의’ 개최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3-14 20: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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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4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4.11 19대 총선 부산지역 공천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새누리당부산시당 제공)
14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4.11 19대 총선 부산지역 공천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새누리당부산시당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유기준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5시 시당 회의실에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지역 신규 공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유기준 공천자는 “자신감을 갖고 선거에 임해돼 준법선거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부산 선거는 전국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공천자는 “말 바꾸기는 물론이고,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하는 등 저쪽(민주통합당)에서 오만하게 나온 덕분에 불과 두 달 전보다 지역구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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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태 공천자는 “서부산권의 특별공약을 개발, 공동 기자회견을 추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도읍 공천자는 “낙후된 지역에 바람을 통해 아무런 연고도 없이 찾아와서 중앙정치의 예속화를 추진하는 세력을 반드시 차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대성 공천자는 “많은 분들의 지지에 보답해서 우리 사하구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헌승 공천자는 “지역에선 힘을 합쳐달라는 주문이 많다”며 “모두의 힘을 보태 총선 뿐 아니라 대선에서도 꼭 필요한 일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공천자는 “부산의 민주통합당 후보들은 스스로 바람이라 칭하는데,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며 “잠시 이용하고 떠날 사람들과 달리 끝까지 부산사람들과 같이 남을 사람들은 새누리당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후 비공개회의에서는 선거와 관련된 세부사항, 정당선거사무소 설치 등 신규 공천자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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