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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개통령 이웅종, 세계명인 반열에 올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7-22 14:16 KRD2
#월드마스터 #세계명인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김민찬
NSP통신-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찬 월드마스터 위원장과 이웅종 교수의 기념촬영. (조현철 기자)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찬 월드마스터 위원장과 이웅종 교수의 기념촬영.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이번 행사는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가 주최하고 세계명인회, 대한민국명인회, 컬처스토리가 주관해 34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의 대사내외와 외교관, 세계명인으로 선정된 17개 분야의 명인들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김민찬 월드마스터 위원장은 “이웅종 명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반려관련 행사에 초대되고 또한 세계가 인증하는 자격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많은 대회의 심사관으로 활동해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등 월드마스터로서의 자격을 두루 갖춘 명인”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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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교수는 이미 대한민국명인에 등재돼있으며 최근에는 민간단체 둥글개봉사단을 조직해 전국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유기견 보호소 후원사업으로 사료 등 보호소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문제 청소년으로 둔갑한 청소년들을 찾아가 반려동물을 통한 정신적 치유활동과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도울 수 있는 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조현철 기자)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조현철 기자)

또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기도 하고 노후된 경로당 수리, 정자수리, 밀집지역 소독작업, 요양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말동무와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 등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한국애견연맹(KKF)을 대표해 어질리티 경기, 경비견 훈련대회 등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애견연맹(FCI)에서 주최하는 도그쇼 심사를 통해 국제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이웅종 세계명인은 “제가 월드마스터위원회가 선정하는 세계명인에 추대된 것에 벅찬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더 좋은 일들과 더 많은 봉사,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활동하겠고 1700만 반려가족들께서도 바른 산책문화, 펫티켓 등을 습득하셔서 반려가족과 비 반려인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관련 관계자들 중 세계명인이 많이 추대돼 반려동물 선진국으로 대한민국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6조원대의 반려시장이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K반려문화가 정착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NSP통신-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사진은 이찬종 소장(왼쪽)이 친형인 이웅종 교수의 세계명인 추대를 축하하며 기념촬영한 모습. (조현철 기자)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사진은 이찬종 소장(왼쪽)이 친형인 이웅종 교수의 세계명인 추대를 축하하며 기념촬영한 모습. (조현철 기자)

올해 세계명인 추대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세계명인 선정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대한민국 세계명인을 추대하는 날이며 새로 17명이 세계명인으로 추대돼 전 세계 77개국 357명의 세계명인들이 월드마스터위원회, 세계명인회와 함께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비영리 국제문화기구로서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 국제문화외교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문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손소독, 체온체크, 새로운 마스크를 주최측에서 제공했으며 테이블에는 개인소독 살균제품을 비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성글로벌에서 개인 살균 소독제품 이지스틱과 디오시스템에서 제공한 손소독제를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해 더욱 안전한 행사에 힘썼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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