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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국가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20년째 ‘나라사랑 택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나라사랑 택배를 통해 혜택을 받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접수한 택배건수는 첫 해 215건에 불과했다. 이후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고 나라사랑 택배 접수 건수 또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약 8200건, 19년간 누적 접수건수는 총 5만여 건에 달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개인택배(C2C)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택배 서비스가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사회간접자본이자 생활기간산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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