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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사하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린이 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사하구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키로 하고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50~70명을 모집한다. 단원은 중학교 2학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사하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오는 4월13일 오후 3시 을숙도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개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뽑을 예정이며 4월18일 사하구 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매주 1회 정기연습과 수시연습을 통해 합창실력을 쌓아나가며 정기연주회 및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주 봉사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다.
사하구는 또 어린이 합창단을 위해 봉사해 줄 지휘자도 모집한다.
자격은 합창단 지휘 경험이 있는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이고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로 선발하며 재능기부자나 자원봉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경훈 구청장은 “사하구 어린이들이 합창단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하구 어린이 합창단이 사하구의 얼굴이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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