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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온라인 맞춤형 교육인 ‘청년 희망드림’을 개강했다.

청년 희망드림은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특성·적성을 고려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 거주 만33세(군필자는 만35세) 이하 구직자 40여 명을 목표로 ‘제3기 수원 청년 희망드림’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이며 교육, 개별상담 등 14시간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삶의 방향·목표 정하기, (취업)경력개발 전략 등을 정하는 어떻게 살것인가를 비롯해 ▲자기분석 ▲진로의사 결정 ▲커리어 프로파일 ▲지원 분야 적합성(전문성·직무역량·성격) 지표 구체화 ▲마스터 이력서 작성 ▲타깃 마케팅 ▲면접 준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별상담은 구직의욕·자신감 증진, 구직스킬, 스트레스 해소,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심리적인 압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수강은 ‘청년희망드림 네이버 밴드 접속→영상강의 수강’에서 교육 받을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수료 후 3개월 간 전문가 멘토링과 취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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