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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덕전자(008060)의 1분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거래선 변화로 매출액 2516억원(-0.5%YoY, -1.3%QoQ), 영업이익 89억원(-2.2%YoY, -5.3%QoQ)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이 어느 정도 감소되는 2분기부터는 Package Substrate 위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메모리업체들의 bit growth 증가와 LPDDR5, GDDR6 등 고부가 패키지 제품 비중 증가로 양적 질적 성장이 모두 예상된다.
손실이 누적되었던 HDI, AVN용 MLB 등을 구조조정하면서 올 하반기에 이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가능하다.
게다가 지난해에 있었던 일회성비용도 사라졌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733억원으로 5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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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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