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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반려견 산책해야 하나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3-02 17:48 KRD2
#코로나 #이웅종 #반려견 #바른산책 #반려가족

이웅종 교수, “산책 안하면 반려견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산책을”

NSP통신-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김종식 기자)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코로나19 로 인해 반려견을 산책시켜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반려인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는 “반려동물들도 늘 산책을 하다가 그렇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생길수 있다”며 “산책은 전과 같이 하더라도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면 산책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NSP통신-이웅종 교수는 코로나19 환경속에서도 개인위생을 갖추고 산책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김종식 기자)
이웅종 교수는 코로나19 환경속에서도 개인위생을 갖추고 산책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김종식 기자)

이어 “그래도 산책이 걱정 된다면 가급적 사람이 없는 시간을 선택해 평소 산책시간보다 시간을 줄여 주고 사람과의 대화나 접촉을 피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며 “평소 산책을 할 때 사회성 교육으로 또 다른 개를 만났을 때 인사를 하고 교류를 했다면 가벼운 눈인사로 지나치며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산책 후 손과 피부의 접촉이 있는 부분을 깨끗이 씻어 주고 반려견도 흐르는 미지근한 물로 발바닥을 깨끗이 씻어 주거나 강아지용 소독제를 이용해 발바닥 등을 닦아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혹 펫케어러 같은 제품이 있다면 산책 후 살균케어를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NSP통신-이웅종 교수는 코로나19 환경속에서도 개인위생을 갖추고 산책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김종식 기자)
이웅종 교수는 코로나19 환경속에서도 개인위생을 갖추고 산책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김종식 기자)

또한 “만일 산책하는 것이 두려워 산책을 포기 한다면 사료의 양을 평소보다 줄여줘야 하는데 활동성이 많거나 산책을 자주 하던 아이가 산책을 하지 못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사료 양을 줄여주고 실내에서 놀아 주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며 “실내에서 전혀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밖의 산책처럼 목줄을 하고 인위적으로 실내에서의 산책을 시켜주거나 장난감을 이용해 던지고 노는 놀이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라고 권고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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