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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달 말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다.

경상북도교육청과 소속 기관(학교)에서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을 진행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전액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캠페인 첫날 관련 부서인 총무과를 방문해 가장 먼저 성금을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경북교육가족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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