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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류2동 39세’ 코로나19 7번째 확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2-26 14: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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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25일 매탄4동 거주 39세 남성이 7번째 확진자로 분류됐으나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시가 ‘판단 보류’로 분류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확진시 금일 확진자는 8번째가 된다.

26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 A씨는 39세 한국인 남성으로 권선구 세류2동 한 빌라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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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안양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19일 화성시 소재 GS테크윈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4일 오후 8시41분 A씨는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자로 분류돼 권선구보건소가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25일 오전 10시 A씨가 기침 등 관련 증상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이송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재 본인과 가족 등의 상세한 역학조사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5명으로 15번, 20번 환자는 완치돼 퇴원했다. 전일 7번째 확진자는 ‘판단 보류’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현재 의사환자 27명, 조사 대상 유증상자 305명, 자가격리 58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73명으로 이중 수원유스호스텔에 10명이 입소해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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