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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언론 브리핑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진된 2명은 1번 확진자의 부모로 4번 확진자 50세 남성, 5번 확진자 45세 여성이다.

2명의 확진자는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시에서 검체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고 지난 24일 2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

2명의 확진자는 현재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알려 졌다. 이동 동선 방역은 현재 실시 중에 있고 방역 후 폐쇄조치할 계획이다.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번 확진자가 학습지 교사라는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 학습지 교사가 아니라 교육상담을 하는 시민이다. 여러 사람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언론에서도 정확한 보도를 당부한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 생활을 위해 시는 모든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며 비상한 마음가짐으로 이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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