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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가 올 1월부터 12월까지 자체감사 및 상부기관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을 수록한 ‘2011 감사사례집’을 제작해 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부했다.
이번 발간은 시정 전반의 업무분야를 지적유형별로 적정치 못한 행정업무 사례를 도출한 것으로 소속 공무원의 업무연찬에 활용하고 유사사례 재발 예방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키 위해서다.
이번 감사사례집은 회계 분야 등 총 22개 업무분야에서 도출된 190건의 지적사례에 대한 다양한 내용 및 관련법규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진주시 이춘기 감사관은"감사사례집은 매년 발간 배포할 계획이며 앞으로 적발위주의 감사보다는 사전예방 및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둬 감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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