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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첫 광역버스’, 코로나19 여파 개통 지연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18 16: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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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산 부품 조달 차질 영향

NSP통신-의왕시청 전경. (NSP통신 DB)
의왕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던 월암동~서울 양재역 광역버스 노선 개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연될 전망이다.

18일 의왕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지난해 12월 맺은 버스 준공영제 업무협약에 따라 월암동~의왕역~백운밸리~양재역 노선에 투입될 현대자동차 기종 부품 조달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해당 노선에 투입될 버스는 현대차 ‘유니버스’로 이 기종에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배선 뭉치 ‘와이어링 하니스’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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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취득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버스를 인수하면 20일 이내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로부터 부품 조달 차질로 인해 생산이 늦어지고 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버스 인수 후 최대한 빨리 개통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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