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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부산=NSP통신] 정하룡 기자 = 파랑새 프라임이 BS저축은행으로 새 옷을 바꿔 입고 신년 10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부산은행의 자회사였던 부은금고 등 저축은행을 담당했었던 부산은행 영업부장 출신 이정수 씨가 선임될 예정이다.
파랑새와 프라임 두 저축은행을 인수한 BS금융지주는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28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나면 두 저축은행 피해자들에게 예금과 이자를 지급할 방침이다.
본사는 부산 해운대 좌동 현 파랑새저축은행 건물을 그대로 쓰고 영업점들도 기존 건물을 당분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영업개시와 더불어 BS저축은행은 다양한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수수료 감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BS금융지주 관계자는 “저축은행 통합에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구정을 앞두고 소액 예금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영업일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정하룡 NSP통신 기자, soto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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