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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출하량은 지난해 88GWh에서 2025년 1001GWh로 연평균 +50% 증가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OEM 업체들의 상위 배터리 업체 의존도는 심화될 전망이다.
실제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내 상위 6개 업체 점유율은 2015년 50%, 2017년 60%, 2019년 78%로 상승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2차전지 서플라이 체인 내 주도권 쥐고 있는 한국 배터리 셀 메이커 및 소재/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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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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