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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전 KPS(051600)의 4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0.5%)으로 컨센서스 643억원, 기존 신한 예상치 79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경영평가 등급 하락 등에 따른 성과급 관련 비용 환입 및 퇴직금 정산분이 기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영평가 등급 하락 관련 비용 감소 365억원 중 265억원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했다.
올해 4분기에도 작년 4분기와 유사한 비용 감소가 예상된다.
D등급 내에서도 지급률이 다르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지급률이 더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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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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