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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천보(278280)는 캐파 증설분 가동이 늦어졌으나 2020년 매출액 전망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오히려 2차전지 소재 영업이익률(수익성)이 3분기 20%까지 매분기 개선되고 있고 전자재료 매출액 추정치에 추가적인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돼 내년 실적 기대감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률 17.8%를 저점으로 수익성은 반등할 전망이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0년 영업이익은 2차전지 소재 매출액 증가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4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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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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