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 및 소재 개발 세미나’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0-29 18:39 KRD7
#경북도 #농업기술원 #약용작물 #세미나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대학교 약학대학과 상호간에 체결한 학술연구 교류 협정의 일환

NSP통신-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 및 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 및 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 및 소재 개발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대학교 약학대학과 상호간에 체결한 학술연구 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의 생산기반을 갖춘 경상북도 약용작물 산업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경북대학교 약학대학교 송경식 초대학장과 중국 후난중의약대학교 유향전(LIU XIANG QIAN) 부원장이 각각 ‘약용작물 기능성 소재 개발 동향 및 전망’ 과 ‘중국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의 최신 동향’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G03-8236672469

이날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기능성 평가의 다양화와 고도화 및 원료물질 안정생산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관련 연구원들의 활발한 정보 교환과 토론이 펼쳐졌다.

장원철 봉화약용작물연구소장은 “도내 약용작물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교류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더욱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최근 해방풍, 단삼 등의 산업 소재화를 위한 안정생산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환경제어조건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재배여건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소재 개발로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