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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호선 경기북부 의정부-양주간 임시개통…통행 35분 단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11-17 14:33 KRD7
#국토해양부 #국도3호선 #의정부 #양주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양주시 구간 기존 국도3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양주·동두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8일 오후 3시부터 국도3호선 우회도로 자금동~회천동 구간 중 나머지구간인 고읍I.C~회암I.C(L=4.1㎞)간 전체 6차로 중 2차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 개통하는 국도3호선구간은 양주·동두천지역 등 경기북부지역으로 통행하는 유일한 도로로 하루 5만 6000여대가 이용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구간이며, 더욱이 최근 인근지역 옥정·덕정·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이다.

따라서,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나, 이지역 교통난해소를 위해 국도3호선 자금∼신내(L=12.6㎞)구간 중 부분적으로 통행이 가능한 자금∼고읍(L=4.6km)구간과 회암∼신내(L= 3.9km)구간을 2010년 3월과 12월에 왕복2차로를 임시 개통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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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머지구간인 고읍I.C∼회암I.C, L=4.1km에 대해 역시 2차로를 임시 개통함에 따라 자금IC∼신내IC까지 전 구간(L=12.6km) 개통으로 국도3호선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임시개통도로 이용 시 기존 국도3호선 이용 시 보다 약 35분정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체계 개선으로 경기북부지역 기업들의 물류수송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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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국도43호선 자금IC에서 양주, 동두천시 방면으로 진행시 축석고개 방면으로 가서 U턴 후 진입하도록 되어 있어, 이로 인한 통행인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에 양주, 동두천시 방면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자금I.C의 램프(Ramp-E)를 추가로 개방하여 교통 혼잡 해소 및 차량운전자들이 이용에 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국도3호선 의정부~양주구간(자금∼회천)은 2013년 말에 완전개통 될 예정이며, 완전개통 시 더 많은 통행시간 단축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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