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18년 산책길 콘서트 후 기념 사진

(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회장 정영자)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산책길 사진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산책길 사진전&콘서트는 서귀포관현악단의 오프닝 연주와 유점숙 해설사의 매직, 강치균, 문상금, 문춘희 해설사의 시낭송, 박향란 외 3명의 댄스팀, 강은영, 민영경 외 4명의 중창단, 김진식 기타리스트의 기타 독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극장 벽면에서 진행되는 사진전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사진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해설사 24명의 산책길 현장 사진 43점이 걸린다.

이외 매주 일요일 서귀포 문화예술에 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진행된 해설사 스터디도 이번 행사의 중요한 콘텐츠 바탕으로 활용됐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들은 서귀포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를 응원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철학들과 잘 어울려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 주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