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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조5689억원(+6.2% yoy), 영업이익 788억원(+49.0%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 택배 처리량은 325.3 백만Box(+7.5% yoy)를 기록해 2분기 실적 발표 시 제기됐던 성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평균 택배단가는 2030원(+4.5% yoy)로 예상되며 평균단가는 4분기로 갈수록 상승 가능할 전망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Fulfillment Service 계약 체결 가시화 및 우체국 택배 물량의 이탈에 따른 수혜 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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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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