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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작은별 가족’ 강애리자가 생애 첫 단독 공연에 나선다.
강애리자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신촌 인디톡 홀에서 단독 콘서트 ‘작은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강애리자의 이번 무대는 3살에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불러 데뷔해 55년 만에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라 눈길이 더해진다.
강애리자는 이날 콘서트에서 히트곡 ‘분홍립스틱’ 외에도 다양한 곡 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빠 강인구로 부터 선물받아 30여 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울엄마’의 첫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 게스트로는 가수 이민규(Mr.2)가 참여한다.
강애리자는 ‘요술공주세리’ ‘마린보이’ 등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 사랑받았으며, 1975년 6남 1녀로 구성된 가족 그룹 ‘작은별 가족’으로 활동해 인기를 얻었다. 또 1988년에는 솔로 발표한 ‘분홍립스틱’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 곡은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광복절 특사’에 OST로 삽입되기도 했다.
강애리자는"앞으로 10년, 20년 동안 계속 노래를 부를겁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라며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애리자는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콘서트’도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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