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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오는 25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5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박물관 옆 춤추고,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하울락풍물패, 박진숙(소프라노), 단비(가수), 김이난(가수), 마술공연팀, 도립예술단 등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음악회에서는 의성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희망의 노란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야외 공연장 주변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정성 들여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직거래장터’ 도 열린다.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공연을 즐기시고, 의성의 미래를 위한 의성통합신공항 유치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네번째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료나 관람료가 없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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