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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AQ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미쓰에이(missA)가 중화권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미쓰에이가 지난 달 30일 대만에서 발매한 정규 1집 스페셜 에디션이 현지 음악차트와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돌풍을 몰고 있다.

미쓰에이는 대만 최대 음악사이트 ‘ezpeer 한국·일본 음악 주간 차트’에서 지난 주 ‘Good-bye Baby’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일본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A Class’로 정상에 오르는 놀라운 저력을 보였다.

또한 앨범 판매 차트인 ‘G-MUSIC-한국·일본 앨범판매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해 중화권에서 원더걸스의 ‘Nobody’에 이어 또 한번의 한류 열풍을 일찌기 직감케하고 있다.

미쓰에이 대만 발매 앨범은 국내에서 발매된 정규 1집 수록 곡 외에 ▲Bad Girl Good Girl ▲Breathe ▲Good-bye Baby ▲다시 사랑(중국어 버전)이 함께 수록됐으며, 뮤직비디오 DVD가 패키지로 제공돼 중화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측은 “중화권 진출의 출발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화권 현지에서 진행 될 미쓰에이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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