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지난 달 30일 상반기 홈경기가 끝남에 따라 남은 하반기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멤버십 하프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올시즌 재창단이라는 각오로 2019년 Restart 하며, 팬들이 드래곤즈 경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기도록 돕고 영원한 팬 心을 얻고자 드래곤즈 멤버십 제도를 처음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9 전남드래곤즈 멤버십 하프시즌권은 오는 14일 홈경기부터 시즌 마지막 홈경기(승강 플레이오프 포함)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프 시즌권의 가격은 기존 멤버십 가격의 50%이다. 성인 하프 시즌권은 골드석 15만원과 실버석 5만원에 판매되며 청소년의 경우 골드석 7만 5000원과 실버석 2만 5000원에, 어린이는 골드석 4만원과 실버석 1만 5000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프 시즌권을 구매자는 기존 시즌권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의 하프 시즌권 구매자를 선정해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드래곤즈 멤버십 하프시즌권 온라인 판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하며, 오프라인은 구단 사무실이나 홈경기 멤버십 부스에서 8월 14일까지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단 마케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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