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평택시농업박물관, 새 단장 위해 임시 휴관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6-17 12:52 KRD7
#평택시 #정장선 #농업박물관 #농업체험 #농업미래관

리뉴얼사업으로 11월 11월까지 휴관

NSP통신-평택시농업박물관 전경. (평택시)
평택시농업박물관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농업박물관의 새단장을 위한 리뉴얼사업으로 6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농업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농업박물관은 지난 2002년 12월 개장됐으며 1500㎡의 규모로 1층 전시실에는 농업기자재 전시 및 세시풍속과 관련된 생활용품 전시, 2층 전시실에는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쌀과 배의 품종전시를 비롯해 4-H 역사 전시로 시민들에게 농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기능을 해 왔다.

평택시는 총 사업비 10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전시관 내·외부 시설물을 교체하고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G03-8236672469

특히 장애인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와 동선을 고려한 내부 설계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용을 쉽게 하고 어린들이 이용할 수 있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체험을 야외 전시관 주변에서 할 수 있게 설계했다.

2층 농업의 미래관에는 ‘나도 미래의 농부’ 라는 VR체험을 통해 첨단과학이 접목된 농업 체험 코너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농부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평택시농업박물관은 오는 11월 12일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할 계획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